HOME > 연맹소개 > 아들딸들아  

정욱아~~~   놀자....   옛날에는 저녁밥 먹기가 무섭게 동네 아이들이 대문앞에서 이렇게 불렀는데...... 정욱아 놀자... 위에 사는 개똥이부터 저 아래에 사는 소똥이녀석이 동네 커다란 어귀에 모여 엄마가 정욱아....부르러 올때까지 모여 놀았는데... 지금 생각해 보면 커다란 이야기거리가 있었던 것 도 아니면서 밤이면 그렇게 모여 이런,저런 얘기 하며 놀았는데...^^ 너희들은 그렇게 놀은 적이 없었지? 학교 갔다오면 과외수업가느라 바빴지... 내가 지금 어디쯤에서 무엇을 하며 앞으로 가고 있는지 알지도 못하면서 가고 있었던 것 아니었나 생각해본다. 모처럼 네게 주어진 휴식이라고 생각하고 잠시나마 어떻게 하며 지내왔고.. 이젠 앞으로는 요렇게 해야 겠다는 생각을 할 수 있는 기회의 시간이 되었으면 하는데.......(ㅎ~~   여행까지 보내놓고 간섭한다고? 그래 알았어 ..잘 알아서 하리라 믿어) 이곳 시간 자정 1시간전 중국은 22시쯤 되었으니 잠자리에 들기 시작했겠네.....비가 억수같이 내리고 있는데......아마 여름의 신이 이쁜짓하는라 비를 선사하는 것 같아... 시원한 여름 보내라고...  건강하지? 다른 대원들과 함께...... 늘 건강하고, 웃음 가득한 정욱이가 되길...... 힘들면 하늘보고, 별보며 이야기 꽃을 피워봄도 괜찮을 듯  이쁜 꿈 꾸면서 내일은 오늘보다 진보한 시간이 되길... 안녕...... (엄마가 정욱이 사랑한데....)

                                        정욱이를 늘 가슴에 담고 있는 아빠가....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213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4615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3584
32089 일반 사랑하고사랑하는 누나에게 장민경 2004.08.16 122
32088 일반 얼마나 재미있으면 장민경 2004.08.16 130
32087 일반 효성아 신효성 2004.08.16 190
32086 일반 공부방 선생님이야 김도연 2004.08.16 190
32085 일반 내 귀를 아프게 해줄꺼지?-ㅁ- 조성지.조수호 2004.08.16 275
» 일반 ※ ※ 새빨갛게 익었을 정욱이에게(6) ※※ 임정욱 2004.08.16 198
32083 일반 더위는 물러가고 강민구 2004.08.16 115
32082 일반 신화의 땅에서 평화의 대합창이 시작됐단다 송도헌 2004.08.17 163
32081 일반 아침을 여는 소리 최재혁 2004.08.17 223
32080 일반 ** 정욱이의 빈자리(7) ** 임정욱 2004.08.17 165
32079 일반 이제 엄마도 간다 조성지 2004.08.17 231
32078 일반 아테네에 애국가가 울려퍼지고 양지은 2004.08.17 147
32077 일반 덕유산 종주를 생각하며... 김민준 2004.08.17 188
32076 일반 환한 모습이여 고맙다 이지영,이유란 2004.08.17 136
32075 일반 참지말자,변비? 허산 2004.08.17 178
32074 일반 예하야 재미있니? 진예하 2004.08.17 230
32073 일반 내 동생 지인아 // 박지인 2004.08.17 172
32072 일반 사랑하는 조카님~ 조 성제 2004.08.17 138
32071 일반 유리글라스 해피진돌 노유리 진석 2004.08.17 208
32070 일반 태환아 안녕? 화동이.. 염태환 대원 2004.08.17 221
Board Pagination Prev 1 ... 523 524 525 526 527 528 529 530 531 532 ... 2132 Next
/ 2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