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 박재홍

사랑하는 아들아 아빠다.

대륙(중국)을 여행하면서

느끼는 점도 많겠지만 힘든 일도 많겠지..

그러나 아빠는 재홍이를 믿는다.

대륙의 정신을 배우고 여행의 즐거움도 만끽하면서

생각하고 행동하는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다.

고생하고 힘들고 하지만 자신을 발견하여

씩씩하게 자기의 일을 본인이 스스로 결정하여 여행의 참뜻을 배우기 바란다.

이 여름에 이국땅(대륙 중국)에서 항상 건강하고

하루하루를 재홍이의 하루로 만들기를 바란다.

그럼 항상 건강 조심하고 씩씩하게 여행하여라.

재홍이를 사랑하는 아빠가..
p.s 다음에 또 연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