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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랑스런 내딸들

by 손은종, 소혜 posted Aug 17,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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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은 너희들의 목소리를 들으니 너무 반갑고 기쁘구나
이렇게 많이 떨어져 있었던 적이 없었던것 같은데 서로가 소중하다는
생각을 가져보는 시간이 된것 같구나.
은종이는 한참 사춘기라 엄마와 마찰이 많았었는데 이번 여행이 서로를
더욱더 사랑하고 이해하는 시간이 될 수 있으리라 믿어.
소혜는 아마도 이번 여행이 언니보다는 힘들겠지만 잘지내리라 믿어
항상 적극적이고 모든일에 최선을 다하는 사람이 되도록해
눈으로 보다 마음으로 느낄 수 있는 여행이 되어 반가운 얼굴로
우리 만나는 날까지 화이팅!
사실은 너희가 없으니 엄마가 너무너무 심심해
아빠보고 엄마랑 많이 놀아주라고 말했다면서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