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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반을 넘어... 정욱이에게(8)♥

by 임정욱 posted Aug 18,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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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하오 ~~
꼼지락 거리며... 하루 일과를 시작하여 한 걸음 한 걸음
행선지를 향한 첫 출발을 시작했을 시간이네..
그간 배웠던 중국어는 조금이나마 유용하니..? ㅎ~~
적절하게 사용하면 좋을 것 같아서... ^^
이곳은 아침부터 "메기"라는 태풍의 영향으로 빗방울 떨어지고
있어... 아마도 가을이 성큼 성큼 오려나 보다..
이젠 여행도 절반을 넘어 내리막 길.. 조금씩 아쉬움이 많이
남을거야... 귀국일자가 가까워지면 그 아쉬움은 하늘만큼 될거야.
그 아쉬움을 조금이나마 희석할 수 있도록 많이 경험할 수 있기를.
(비록 짜여진 일정속이지만....)
남은 일정동안 건강도 챙겨야 한다... 알았지..
화이팅!!! ^L^
사랑한다.......정욱아~~~ (엄마가 전하는 얘기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