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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탐험도 막바지에 들어섰구나? 힘들진 않고, 아프진 않지?
대원들과 대장님이 많이 격려되고, 의지될거라 걱정은 안되지만 ^^
먼저 전화 목소린 씩씩하고 아무탈 없이 잘 지내고 있다고
엄마 아빠가 알려주시더라... 울, 조카들 얼굴 잊어먹지나 않을지?
빨랑 보고 싶구나...
이번 여행으로 너희에게 많은 변화가 있을것 같단 생각이 든다.
좀더 어른스럽고 부모님 고생하는것도 새삼 많이 생각들거고,
넓은 세상을 구경해서, 마음도 크게 볼수 있지나 않을까???
그 넓은 세상에 너희 뜻을 살리려면 글쎄, 꼭 공부가 중요하진
않다만, 학생신분으로선 스스로 최선을 다하는 자세가 필요한걸
잘 알고 왔음 좋겠어...
그리고, 은종이 여행 떠날때 아빠더러 엄마 즐겁게 해주라 했다며,
역시 은종이가 투덜되고 해도 부모님 사랑한다는걸 잘 알것같다.
다녀와서도 너희 행복한 가족을 위해 더더욱 서로서로 믿고
이해하고 사랑하길 바란다... 하나뿐인 동생 소혜도 항상 잘
챙겨주고~~~ 아자아자,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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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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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반 아자아자, 화이팅!!! 은종*소혜 2004.08.20 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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