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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원성취

by 이재원 posted Dec 31,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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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여름 경동신협산악회에서 여름휴가시 백두산등반이 있었지 그때 재원이도 따라 간다고 얼마나 꿈에 부풀었었는데...
그만 여권이 잘못되어 공항에서 돌아왔을때 엄마가 얼마나 미안했던지 그래도 재원이가 잘 참아주어 엄마는 넘 고마웠단다...
바위산악회 김대장님께서 백두산 탐험에 대해 말씀해 주셔서 아들에게 탐험의사를 물어보니 그동안 가슴에 한으로 남았는데 당연이 가야죠라는 답을 듯고 엄마는
한편으론 아들이 대견하면서도 날씨가 추워 걱정도 된단다.. 그러나 울 아들 잘해낼수 있을거라고 엄마,아빠는 굳게 믿는단다....
2005년 새해 아침을 백두산에서 맞이하며, 많은 것 보고 느끼고 형과 누나와도 잘지내고 오너라..
사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