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연맹소개 > 아들딸들아  
일반
2005.01.01 10:41

형아에게

조회 수 116 댓글 0
슬거없어 도현이가

도현이가 와 있단다. 쓸말이 없데....

우리 종현이 지금쯤 백두산을 오르고 있겠네.
두꺼운 양말에 스페츠하고 아이젠까지하고 재미는 있겠지만 많이 춥겠다.

행여 아프지나 않을까? 열이나 올르지 않을까?,
형아나 누나들하고 잘 어울릴 수 있을까?
화장실은 제대로 볼 수 있을까? 등등 왠 걱정되는것만 많은지 모르겠다.
하지만 무슨일이 있어도 가보지 못하고 돌봐주지 못하는 엄마 아빠의 마음은
안타깝기만 하구나. 누나가 옆에 있어 약간은 안심이 되지만 너무 의지는
하지 말그라.

누나와 종현이가 없는 집은 그져 조용한게 재미가 하나도 없단다.
엄마가 청소를 해놔도 어지럽혀지지도 않고 말않듣는 종현이가 없으니
소리 지를 일도 없고 허전하기만 하구나.
말을 않들어도 말썽을부려도 종현이가 있는것이 사는것 같을것 같다.

모든 행사에 형아들이나 대장님들의 아무 도움없이 스스로 해낼수 있는
종현이가 되었으면 좋겠다. 탐험을 마치고 돌아올때는 생각하고
행동하는 것이 더욱 성장해서 돌아 오기를 바란다.

보고싶은것 다 잘보고 사고 싶은것 있으면 사고 대장님들 여기 저기
설명하시는것 빼놓지 말고 다 기록해서 좋은 경험으로 추억으로
남기길 바란다.

건강한 모습으로 환하게 웃는 그 모습으로 엄마,아빠에게 달려올
그 모습을 기대하면서 새해에 복 많이 받기를 바란다.

얼른 돌아와서 조용한 집안을 다시 활기있게 만들어 주그라...

보고싶다 종현아. 화이팅!!!!!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368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4769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3738
37849 국토 종단 처음설레이던 널 보고싶은 엄마가..... 27대대박정우 2010.07.31 455
37848 일반 처음(?)으로 탄 배,괜찮았니? 김민지 2004.01.04 269
37847 일반 처음 하는여행이군.... file 박상진 2003.01.09 174
37846 일반 처음 부터 너 믿고 있었어. 조은별 2006.02.14 235
37845 일반 처음 떠나보내고... 홍혜선 2003.08.19 284
37844 국토 종단 처음 그 느낌처럼 구충환 2010.08.05 449
37843 일반 챔피언...너는 진정한 이나라의 챔피언이다. 이동준/이창준 2003.08.06 133
37842 일반 책임지는거다 겨븐곰탱~ 유정빈 2003.08.10 180
37841 유럽문화탐사 책임 이연훈 2011.07.25 185
37840 유럽문화탐사 책에서만 보던것들을 정다은 2009.01.05 303
37839 유럽문화탐사 책속에서 만난 유럽과 직접 만나본유럽 어때?? 양희동 2010.07.24 168
37838 일본 채희언니야 2 채윤이가 2017.08.13 20
37837 일본 채희언니 1 채윤 2017.08.09 36
37836 유럽문화탐사 채희언니 secret 이채윤 2019.08.05 1
37835 일본 채희야~~ 1 채희아빠 2017.08.09 33
37834 유럽문화탐사 채희야! 보고싶다. 채희맘 2014.07.17 280
37833 일본 채희야 잘놀고 있구나 1 아빠 2017.08.12 29
37832 일본 채희야 일본에서 마지막 밤을 보내는구나 채희아빠 2017.08.16 70
37831 유럽문화탐사 채희야 이제 시작하는구나! 아빠 2019.07.23 62
37830 일본 채희야 이제 곧 보겠네 1 채희아빠 2017.08.15 54
Board Pagination Prev 1 ... 235 236 237 238 239 240 241 242 243 244 ... 2132 Next
/ 2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