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연맹소개 > 아들딸들아  
어제 배타고 인천에서 제주도까지 가서 이제 막 국토종단이 시작
되었겠구나.
국토종단을 신청을 해놓고 이거 괜한 고생 시키는거나 아닌지 고민을 많이 했다.
가까운 거리도 아니고 17일 동안을 걸어야 하는 국토종단을 아직 어린 네가 (무사히 해 낼거라 아빠는 믿지만) 이런 추위에 처음 해보는 경험이라 짜증도 날거고 힘들기도 할거라는 생각도 들더구나..
하지만, 아들아!
어렵지만 이번 여행을 하고 나면 무엇보다도 커다란 자신감을 얻을것이라고 믿는다.
학교 생활 뿐만 아니라 네가 학교 졸업하고 사회생활을 할때에도
가장 중요한 건 자신감이란다.
네가 네 자신을 믿어야만 어떤 어려움도 이겨낼 수 있는것 아니겠니?
이제 시작이니 이번 기회에 우리 나라 땅 한곳 한곳, 풀 한포기
마음껏 느껴보고 만져보고 오기 바란다.
그리고 힘이 들면 그때마다 너를 사랑하는 할아버지,할머니,엄마,아빠, 순호를 생각하렴.
가족의 소중함도 함께 느낄 수 있을거야.
아빠는 몸은 떨어져 있지만 마음만은 순원이 걸음마다 같이 할거다.
힘내라 사랑하는 아들, 순원이 화이팅!!!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231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4638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3594
10749 일반 2대대 보고싶은 정의택에게~~~ 정의택 2008.07.31 290
10748 유럽문화탐사 종수야 형이야 김종수 2009.01.05 290
10747 국토 종단 황 성 욱(구미)보아라!! 황성욱 2010.07.27 290
10746 유럽문화탐사 여기는 이제 장마가 끝나고 본격적인 무더위야 원덕영 2010.07.29 290
10745 국토 종단 지준이 엄마는 지준이를 사랑한다. 천지준 2010.07.29 290
10744 국토 종단 기대야 매미들이 너를 기다린다. 김기대 2010.08.02 290
10743 국토 종단 가까이 있네 우리딸 황예원 2010.08.03 290
10742 국토 종단 사랑하는풍 서태풍 2011.01.04 290
10741 국토 종단 멋진 재필아~~ 정재필 2011.01.05 290
10740 유럽문화탐사 석호에게 송석호 2011.01.06 290
10739 국토 종단 승엽아..아빠가 부두에 마중 나갔는데.. 오승엽 2011.01.07 290
10738 유럽문화탐사 집 밥 먹고싶지? 송석호 2011.01.11 290
10737 국토 종단 할머니 보물 태풍!!! 1대ㅐ서태풍 2011.01.13 290
10736 국토 종단 이제 마지막 밤 오형록 2011.01.18 290
10735 국토 종단 작은 영웅 사랑이 해리에게10 김해리 2011.07.27 290
10734 국토 횡단 우리의 미래를 위해 최승호 2011.07.30 290
10733 국토 종단 [국토종단-호남 2011-07-30] 김동휘^^오늘은... 김동휘 2011.07.30 290
10732 국토 종단 영욱아10 최영욱 2011.08.02 290
10731 국토 횡단 우리 막내 현준 서현준 2011.08.02 290
10730 한강종주 우와~~대박미야. 김진태,진환 2011.08.11 290
Board Pagination Prev 1 ... 1590 1591 1592 1593 1594 1595 1596 1597 1598 1599 ... 2132 Next
/ 2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