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연맹소개 > 아들딸들아  
솔직히 올 겨울 탐험은 가지 싫었재?
아빠엄마의 강압에 못이겨 동생들 인솔책무 맡고 그래도 모른척 슬쩍 가주는 장한 우리 아들!!!
널 보면 엄마는 언제나 기분이 좋타.
당장 오늘 부터 커피며 밥이며, 맛난거 해다줄 아들이 없어서 엄마는 무지 불편하다. 안되겠다 빨리와라. 영 심심해서 재미가 없다.

겅험이 많다고는 하나 그래도 힘들고 어려운 길이라는 걸 안다.
한 번 갔다 올 때마다 의젓해져 있는 아들의 모습이 너무 좋아서 탐험 긑나고 만날 날이 벌써부터 기대가 되네.
이번에는 어떻게 변해있을까도 설레이고.
정말이지 탐험연맹에 감사하지않을 수가 없다.

챙겨야 할 동생들이 많아 힘들겠지만 그래도 잘 돌봐주렴.
다들 어리고 낮설텐데 형님,오빠가 있어 든든하지 않겠니?
언제나 안전에 주의하고, 주변상황을 잘 살필 수 있는 입장이 되거라.
추운데 몸조심하고.....
이젠 쓸데없는 잔소리는 안하마.
다음에 보자.
엄마가 2005년 1월 4일

p.s : 열차표 예매해놨다.
상세한건 다음에 알려줄께.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369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4769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3738
31889 일반 아들아~~~ 이준희 2005.01.04 162
31888 일반 사랑하는 아들 신동훈 2005.01.04 106
31887 일반 형 잘 갔다 와 ! 양 화동 2005.01.04 219
31886 일반 사랑하는 아들아 신동현 2005.01.04 142
31885 일반 사랑한다. 민탁 전민탁 2005.01.04 112
31884 일반 태영아 이 글 꼭 봐~~~^^* 김태영 2005.01.04 177
31883 일반 누리야~~~ 미안해... 김누리 2005.01.04 201
31882 일반 박선열... 어떻게보낸니?? 박선열 2005.01.04 208
» 일반 마라도 짜장면집은 여전하디? 박한길 2005.01.04 434
31880 일반 완아~~ 구해완 2005.01.04 255
31879 일반 장한 병욱이가 엄마아빠 아들임에 행복하단다 강병욱 2005.01.04 390
31878 일반 사랑한다 민탁 전민탁 2005.01.04 141
31877 일반 아들에게 허정현 2005.01.04 108
31876 일반 보고싶은 오빠에게... 김세중 2005.01.04 133
31875 일반 열심히! 김영관 2005.01.04 156
31874 일반 영완아^^ 나 성현이 ㅎㅎ 김영완 2005.01.04 130
31873 일반 살앙하는 영관이>.<♡ 김영관오라버니 2005.01.04 215
31872 일반 영관아 안녕ㅋㅋ 김영관이 2005.01.04 149
31871 일반 대장부에게 박남준 2005.01.04 214
31870 일반 수고 2005.01.04 108
Board Pagination Prev 1 ... 533 534 535 536 537 538 539 540 541 542 ... 2132 Next
/ 2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