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아들에게

by 허정현 posted Jan 04, 2005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아들 보아라 !!!!
지금쯤은 마라도 탐사를 끝내고 쉬고 있겠구나
모든 일들을 즐겁게 생각하면서 생활하기 바란다
대장님들과 동료대원들과의 생활에서도 서로 돕고
함께한다는 마음으로 끝까지 잘해주리라 믿는다
지금은 낯설고 서먹하지만 늘 마음을 열어놓고 같이 생활하다보면
하루하루가 즐거우리라 믿는다
때론 힘들어도 "" 참아야하느니라"" 하고 속으로 외치면서
이겨나가길 바란다
무엇보다도 나는 할수있다고 생각하면서
한걸음 한걸음 걷다보면 걸어온만큼 얻어지는것도 있을것이다
나 혼자만이 아닌
늘 다른사람을 먼저생각하고
함께 어울릴수있는 사람으로
강한사나이가 되어서 돌아오리라 믿는다
그리고 아들!! 엄마아빠는
아들을 사랑한다
국토종단 모든 대장님과 대원들도 화이팅
건강하게 돌아오길 바라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