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멋진 촌놈! 주호

by 신주호 posted Jan 05, 2005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주호! 아빠다
아빠는 너가 고생하러 가는게 싫어서 보내지 않을려고 했는데
그래도 너가 가서 고생하고 멋지게 변해서 오겠다고 해서 속으로는 흐뭇했단다.
어쨋던 한번 남자가 도전하고 마음을 먹었으면 끝까지 인내하고 고생을 참으면 너의 인생에 큰 도움이 되리라고 믿는다.
엄마를 사랑하고 누나도 사랑하지만 아빠는 너를 사랑도하지만 여자와 다른 사나이들만의 그런거 있잖아-----
아빠는 너를 믿고 사랑하기에 걱정은 하지 않고 지금 마음이 편하다.
17일 후 너가 멋지게 변해있을 것을 생각하면 흐믓하다.
아들, 오늘은 한라산 등반이구나
우리 중국에 갔을때 백두산도 정복하고 이번에는 최남단의 한라산 정복이구나
장하다.
주호
아빠 추운데서 고생하고 있는 너를 생각하면서 열심히 일하고 또 열심히 뛸께 화이팅!주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