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야~ 힘내..⌒⌒

누리야 안녕?
지우 언니야...
이번에 같이 못가서 미안해...
어제 쓴 편지는 잘 받았니?
편지 보면서 울진 않았고?
몸은 건강하고? 이번에 겨울에 가잖아...그러니까 감기
걸리지 않도록 조심하고...
같이 못가서 미안하다...
누리 대장님은 참 착하시고?
예전 대장님이 라면 참 다행이고...
누리야...경복궁까지 완주할때까지 언니도 마음속으로 열심히
응원할게...그리고 만약에 텐트에서 잘땐 감기걸리지 않도록 옷 잘 챙겨입고...
이 편지 말고 다른 편지를 보더라도 울지말고...
경복궁에서 완주할때 까지 눈물 꼭~~~ 참고..
언니는 마음속으로 응원할게...
아자아자 화이팅!!!~~~~
-누리를 사랑하는 지우 언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