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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1.05 22:09

건행/아빠1

조회 수 150 댓글 0
건행 안녕. 벌써 이틀이나 지나고 있네..
한라산 백록담 은 예정대로 등반을 하였는지 궁금 하구나.
어제 신문을 통해 잠깐 한라산 보니 눈이 아빠 키 만큼 이나 있던데
신나는 산행 이었겠구나. -물론 내려올땐 눈썰매 탓겠지- 일전 우리가족 제주도 눈축제 갔었을때가 생각 나눈구나. 정말 재미있었는데..
아픈곳은 없었니. 힘들진 않았니. 무척 지루하고 먼 산행 이었을 텐데. 참 오늘 채연이도 과학 캠프 떠났다. 어제 오빠 한테 글 올리던데 나중에
기회 있을때 읽어 보아라.
내일은 부산행 배 타겠네. 배멀미 -귀미테- 주의 해라.
시간이 많이 늦었구나. 내일 하루 도 무사히 마칠수 있도록 하느님께 기도할께.
우리집 장한 아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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