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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산은 멋있었니?

by 강준표 posted Jan 05,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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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아들
눈 구경은 실컷했니?
한라산 등반 힘 들었지
생전처음 낯선곳에서의생활
아빠,엄마는 잘해내어 줄거라 믿지만
모든일에 쉽게 포기하는건 아닌지
사진에서의 울장남모습이
활짝웃었음좋겠네
보경이가 우리가족모두 미운디
준표오빠만사랑한다네
오빠가 보고싶은지오빠이름을자꾸부르네
........
힘이들고 정말때론 엄마아빠가
야속할런지 모르지만
참고 이겨내어 웃으며 만날수 있는날
그날을 기다린다 사랑해!
힘내라 ~~강 준표~~~화이팅!!!

너를사랑하는엄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