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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사한 아들놈에게..

by 최신훈 posted Jan 06,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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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이 1월 6일 목요일, 새벽에 부산에는 비가 내렸고 양산이나 산간지방엔 눈이 내렸다...
신훈이가 집떠난지 4일째,,,,
아마도 오늘은 밤새 배를타고 부산에 도착했을 듯한데.....
그럼 신훈이도 아침에 부산에서 비 또는 눈을 보았겠구나..

신훈이 기분이 묘하겠다, 신훈이 사는곳 부산을 지나가게 되었으니,,,,
엄마랑 아빠랑 보고싶겠다....... 그지?
하지만, 아빠에 바램은 ... 신훈이는 지금 엄마 아빠를 그리워 하기보다는 그곳 친구들과 더 많은 얘기를 하고, 가는곳곳 마다 그곳에 정취를 마음것 느끼며 배우면서 모든 시간을 보내기 바란다.

아빠는 지금 사무실에서 잠시 신훈이 생각을 하고있어.
신훈이에 모습 과 표정을 그려보고있어.

신훈...힘들겠지만 행복하게 모든일 처리하기 바래.
또 편지보낼게. ^*^

아빠가 완벽한 아늘놈 신훈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