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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한아들

by 신동훈 posted Jan 06,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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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일과는 아침에 홈피를 방문해서 우리 아들들의 일정을 보고 있단다
오늘은 큰아들 편지도 읽고 목소리도 듣고... 잘하고 있는 아들을 보니 든든하구나
남은 일정도 잘지내면서 많이 성숙해진채로 상봉하자
언제나 동훈이곁에는 사랑하는가족과 친구들이 있으니까 힘내자
엄마도 굉장히 오랜만에 혼자 있는 시간을 보내게 되었구나
그동안 지나온 시간들을 생각하면서 앞날을 설계하고 우리 아들들을 생각하고
아무튼 소중한 시간인거 같다
오늘은 아빠가 베트남에서 전화하셨길래 동훈이 백록담 갔다온거 이야기 했더니
많이 기뻐하시더구나
아빠 엄마는 우리 아들 동훈이를 아주 많이 사랑한다
건강하고 즐거운 시간보내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