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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맙다,사랑한다

by 김태영,김누리 posted Jan 06,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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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 멋있는 아들 김태영,
눈에 넣어도 하나도 않아픈 우리 딸 김누리
고맙다, 사랑한다
어느덧 국토종단을 3번째 참가하는구나
첫번은 아빠,엄마에게 떠밀려 엉겹결에 가더니
두번째는 않가겠다고 떼쓰다가도 아빠 엄마의 설득으로 갔었지
올해, 세번째는 즐거운 마음으로 떠나는 너희들의 모습을 보니 대견스럽고
자랑스럽더구나
태영아 누리야 매번 참가할때마다 너희들이 느끼는게 많겠지만
이번은 별동대로 참가하니 친구들과 후배들에게 선배로서 교감이 될 수 있는
별동대로 임무를 수행하라 아빠는 믿는다
자, 2005년은 6학년과 5학년이 되는 너희들에게 더더욱 뜻깊은 한해가 되리라
믿으면서 화이팅
참 아빠 편지가 조금 늦었지 오늘(6일) 병원에서 퇴원했단다
너희들 떠나면서 걱정 많이했지, 이제는 아빠 건강해졌으니 아무 걱정말고
소중한 경험 많이 많이 만들어서 경복궁에서 만나자구나
사랑한다 태영아 사랑한다 누리야
너희들의 든든한 빽 아빠가


222.232.30.224 김누리: 참 좋은 말씀 -[01/06-20:47]-

222.232.30.224 이지우: 참 좋은 말씀 이십니다.. -[01/06-20: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