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야! 힘내!

누리야...
지우 언니야...
친구들은 많이 사겼니??
몸은 건강하고??
언니는 지금까지 편지를 꼬박 쓰고 있단다...
혹시라도 편지가 하나라도 오지 않으면 편지가
너무 많아서 오지 못한거라 생각해...알았찌?
감기는 걸리지 않도록 조심하고...
항상!~~대장님께 충성을 다하고 말씀 잘 듣고
언니,오빠들 말도 잘듣고... 혹시라도 동생이 있더라도
동생도 잘 챙겨주고...누리를 본지 한... 일주일이 넘었구나...
많이 찾아가지 못해서 정말 미안하다...
그리고...항상 안전사고 나지 않게 조심하고...
열심히 자기자신을 이겨내거라... 그럼 잘 자거라...
잠잘땐...꿈을 꾸지 않는게 가장 좋은 꿈이라고 하는구나...
잘땐 꿈꾸지 말고 편하게 자거라...
그럼 잘자거라...
-누리를 영원히 기억하고 있는 지우언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