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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빈아 엄마다~

by 서창빈 posted Jan 06,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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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한 우리아들 창빈아~
창빈아 추운 날씨에 고생이 많지
그래도 창빈이는 잘 이겨낼 꺼라 믿는다 엄마, 아빠는...
지금쯤 부산행 배를 타고 있겠구나 배멀미는 안하니?
창빈이가 올린 글 잘 읽었다 1대대 더구나
내일 아침에는 부산에 도착해서 복천동에 오겠구나
엄마가 가보고 싶지만 사무실일이 바빠서 시간을 낼 수가 없어 못간단다
엄마가 못 가더라도 실망하지 말고 서울 경복궁에 휴가 내서 지현이랑 갈께
창빈아 사랑한다
그럼 내일 또 글 올릴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