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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맙다 !!준표야

by 강준표 posted Jan 06,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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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표야!
한라산은 엄마가 5월말에 올라가도 추웠기 땜에 널이해해
기후변동도심하고 처음가는 산행....
눈이와 걷기가 힘이들었을 텐데 진달래밭까지 올라갔다왔음 잘해낸거야 !!!!
(엄마 아빠는 정상까지올라 백록담운해 기경했는데 준표가 못본게 아쉽다)
보경이가 조금더자란뒤 우리가족 꼭 백록담까지 올라보자꾸나
이제 걱정안할께^ * ^ 포기하지 않고 힘을내어 오뚜기처럼 일어나
다시 시작할거란걸 믿어니깐 이제 정말 시작이다**
근데 준표없으니까 엄마가 고함지를 일이 없네 ????
부산을향해 오고있겠네 보고싶다. 사랑한다
잘자라 내꿈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