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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파엘 안녕^^
오늘은 날씨가 포근하여 걱정이 덜되는구나

그런데 드디어 국토종단의 막이 올라 걷고 있을 것을 생각하니
괜히 엄마가 가슴이 두근거리네-.-
힘들고 고단한 여정일테지만 주성이가 잘 하리라 믿는다.
종단을 보내 달라던 너에게 왜 가려는지 이유를 물었을 때 했던 말!
"추억을 만들려고요"
"우리나라 땅를 걸어서 종단해보려고요"
너무나 어른스럽고 대견한 대답이었지.
주성아 네가 가졌던 소중한 생각들을 떠올리며
힘든 순간 순간을 이겨 나갔으면 한다.

주성이는 늘 듬직한 믿음을 주는 아들이었단다.
그런 주성이가 엄마 아들이어서 엄마는 너무 행복해
엄마가 아주 많이 사랑하는거 알지?
오늘도 기운차게 아자아자아자!!!
그리움과 사랑을 담아 엄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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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264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4663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3625
31709 일반 세중아,보아라 김세중 2005.01.07 183
» 일반 지금쯤 걷고 있겠구나 안주성 2005.01.07 156
31707 일반 r가자..서울로>>>>... 박선열 2005.01.07 128
31706 일반 민주야 나연아^^ 강민주,강나연 2005.01.07 223
31705 일반 민주야?/ㅎㅇ 강민주,강나연 2005.01.07 156
31704 일반 만두??안뇽?? 강민주 2005.01.07 162
31703 일반 강나연~ 막내이모당!! 강민주,강나연 2005.01.07 330
31702 일반 걸어서 서울까지 신동현 2005.01.07 209
31701 일반 안뇽 중이 오빠~ 김세중 2005.01.07 230
31700 일반 벌써 제주도 바람을 등지고 육지로... 권수연, 권수려 2005.01.07 229
31699 일반 기대야! 아 ~빠 ~다 ^0^ 김기대 2005.01.07 182
31698 일반 태영아,보거라... 김태영 2005.01.07 129
31697 일반 누리야 잘지내니? 김누리 2005.01.07 159
31696 일반 힘내라 도원아 강도원 2005.01.07 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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