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운아.
드디어 부산에 도착해서 행군을 시작했구나.
평소 체력단련이 덜되어 있는 너를 보내서 조금 미안한 마음이 드는구나.
보고 싶은 마음. 참 많이 든다.
항상 옆에 있던 네가 없음으로 하루가 참 길고 길다.
제주 향교에서 찍은 사진에서 너의 뒷모습을 찾을수 있었단다.
힘들겠지만, 씩씩하게 걸어주렴.
(재전이는 컴퓨터를 너무 많이 해서 금지당했단다.
누나가 없으니까 무서움을 많이 탄다.
잠잘때도 무섭대. 믿어지니?)
드디어 부산에 도착해서 행군을 시작했구나.
평소 체력단련이 덜되어 있는 너를 보내서 조금 미안한 마음이 드는구나.
보고 싶은 마음. 참 많이 든다.
항상 옆에 있던 네가 없음으로 하루가 참 길고 길다.
제주 향교에서 찍은 사진에서 너의 뒷모습을 찾을수 있었단다.
힘들겠지만, 씩씩하게 걸어주렴.
(재전이는 컴퓨터를 너무 많이 해서 금지당했단다.
누나가 없으니까 무서움을 많이 탄다.
잠잘때도 무섭대. 믿어지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