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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에게 ---- 4 (엄마의 편지)

by 허정현 posted Jan 08,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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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아들 ~~~
추운 날씨에 국토종단의 행군을 하느라
많이 힘들지
아무쪼록 몸조심하고
지금은 괴로웁지만 참아야해 !!!!
다른대원들도 마찬가지로 힘들게 행군할꺼야
아들만 힘든게 아니고 모두같은 상황이니 잘 이겨나갈것이라
자랑스러운 아들이 되리라 엄마는 믿는다
오는 동안 몸조심하고 다른 대원들과 사이좋게
지내길 바라며 경복궁에서 만나자
늘 아들을 사랑하는 엄마가
자랑스런 아들에게
추신 : 혼자 개인행동 하지말고 다른대원들과
같이 행동하고 뒤처지지말고
꼭 같이 함께 행군 하기를 바란다
국토종단 대원들과 대장님들 화이팅 !!!
우리 아들 허정현 화이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