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연맹소개 > 아들딸들아  


(2003년8월10일 오전7시21분 야간 산행 후 휴식중 졸고있는 정훈)
정훈아 힘 들면 이 사진 보고 힘 내라고. 그렇게 힘들고 잠이와도
해냈잖아. 힘내. 그리고 사진 찍을 때는 항상 웃어라.(멋있게)

정훈아 오늘도 안녕?
이제 본격 적인 행군이 시작 되었겠네.
다리는 안 아프니? 어깨도 아프지?
그러나 끝까지 자신 있겠지?
백두대간 종주때 하고 어떻게 다른지,
또 어떤 것이 더 힘 드는지 엄마에게 알려줘.
배낭도 이제는 숙달이 되어서 좀 덜 무겁지?
그래도 무거우면 가반 끈을 바짝 조이고
허리도 바짝 묶어주고 가슴 부근에 있는
가방 끈을 아래쪽으로 당기면서 걸으면 무게가
조금은 가볍게 느껴 질 거야.
이제 몇일 후면 대구로 지나가겠네. 아마도 집으로
당장 뛰어 오고 싶겠지? 그리고 칠곡, 다부동 전적비,
또 할머니 집이 있는 점촌도 지나가겠지.
탐험 일지 열심히 잘 적어놓아라.
그럼 고마우신 대장님들 말씀 잘 따르고
열심히해! 사랑하는 아들 안녕!
2005년1월8일 새벽1시 엄마.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369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4769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3738
35469 유럽문화탐사 보고싶은 지윤아 김지윤 2010.01.13 132
35468 국토 종단 사랑하는 형에게 오동환 2010.01.13 132
35467 국토 종단 민재 민재야 김민재 2010.01.14 132
35466 국토 종단 영웅이 되어 돌아오길...^^ 조민기 2010.07.23 132
35465 국토 종단 김용희!~ 김용희 2011.07.20 132
35464 한강종주 지금 어디쯤 걷고있을까.... 1연대2대대 문호현(마이뗜) 2012.07.23 132
35463 한강종주 보고 싶구나 우리 아들 장명빈 2012.07.24 132
35462 한강종주 멋진 아들 도욱에게 김도욱 2012.07.25 132
35461 한강종주 엄마의 사랑 남호^^ 김남호 2012.07.25 132
35460 한강종주 미래의 육군장교에게 양바다 2012.07.27 132
35459 유럽문화탐사 승환아~~이모야 노승환 2012.07.30 132
35458 한강종주 형준이 에게 정형준 2012.07.30 132
35457 국토 횡단 3연대 장준영 서성숙 2013.07.22 132
35456 국토 횡단 7연대 송재훈 재훈맘 2013.07.22 132
35455 국토 횡단 유림아~~넘 귀여워! 8연대 이유림맘 2013.07.25 132
35454 유럽문화탐사 사랑하는 수민아! 근욱아! 수민근욱맘 2014.07.29 132
35453 유럽문화탐사 민규에게 엄마... 2015.01.07 132
35452 유럽문화탐사 그리운 1번딸 체림아~ 김체림 2015.01.12 132
35451 국토 종단 장한아 2연대 노장한 2016.07.30 132
35450 일반 대한건아 ! 찬형 김준일 2002.07.31 133
Board Pagination Prev 1 ... 354 355 356 357 358 359 360 361 362 363 ... 2132 Next
/ 2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