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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아들 성범에게

by 이성범 posted Jan 08,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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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아들 !
오늘로 국토종단 이틀째를 맞는구나. 태극기 휘날리며 마라도 갈대 숲을
걷는 대원들의 씩씩한 모습을 보니 우리 아들,딸이 대견하단 생각이든단다. 날씨가 작년보다 많이 추워서 행군 하는데 힘들지?
사랑하는 아들!
한번 마음 먹으면 그 누구보다 끈기있고 용감하니까 끝까지 완주할수
있을거라 엄마는 믿는다. 아들아 옆에서 동생 힘들어 하면 오빠가
위로해줘. 동생도 오빠가 있어서 많은 힘이 될꺼야.
멋진 아들!!!
오늘 힘든것은 먼 훗날 아들에게 큰 힘이 될꺼야. ♡ 사랑해♡
경복궁에서 만날때까지 건강 조심해라.
아자 ! 아자 ! 파이팅 !!!
아들을 사랑하는 엄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