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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운이에게

by 정다운 posted Jan 09,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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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운아.^*^
오늘도 열심히 걸었니?
일지를 읽으니 물집잡힌 친구들이 있는것 같은데 혹시 너도?
가방때문에 어깨가 무거울때 가방끈을 당겨서 짧게 매고 허리끈을 꽉 묶으면 덜 아플거라고 누군가가 글을 올렸더라.
어깨가 너무 아프면 한번 해보고 양말도 2켤레씩 신어보고. (혹시 물집이 덜 잡히지 않을까?)
이틀이 걷기가 힘들고 걷기에 감각이 무디어 지면 그 후론 어깨가 아주 많이 아프다더라. 참고 견디길
사랑하는 딸. 아빠가 널 너무 보고싶어해서 불쌍해 보인다.쯧쯧...
힘들더라도 굳건히 너 자신과 싸워서 이기고 돌아오길 바란다.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