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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아 잘가고 있제

by 박 정영 posted Jan 09,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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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낭속에서 깊은잠에 빠져있겠지??도전하는 모습이 아름다운 ... 사랑하는 정영이에게
엄마,아빠,누나가.... 보낸다
날씨가 매우 쌀쌀하던데, 추운중에도 다리아픈 중에도 우리가족의 작은영웅
박정영 대원은 여전히 잘가고 있으리라 믿는다.
오늘 시골할머니 생신이라 시골에 다녀왔다, 너의 이모, 이모부들과 함께 할머니의 생신을 축하해주고 왔단다.
할머니,이모,이모부 모두 너의 대단함에 놀라셨단다.
오늘은 밀양에서 청도까지의 일정으로 알고 있는데, 이시간이면 청도 어느곳에서
오늘까지 3일이란 시간이 흘렀는데
앞으로의 일정도 쉬운것은 아닐 것이다만,
그래도 지난 3일에 제일 힘들었을 게다.
그것을 바탕으로 나머지 일정은 조금 나은 시간으로 보낼수 있는
지혜를 발휘해 즐거운 시간으로 만들어 보렴.
정영이가 서울 경복궁에 도착하는 20일에는
가족모두 서울에서 너의 국토탐험 성공파티를 가질 계획이야.. 힘내 ! 파이팅!!
사랑하는 정영이에게
가족이라는 이름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