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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마다 날마다 어른이 되고있는듯하다..
막둥이라서 그냥 애기라고만 생각했는데. 아빠가 애기라고 부르지말라고해도
절로 애기라고 나왔는데 이쁜놈 종단끝내고 오면 애기라고 안부를랑가 모르겠네.
어제그제는 근무를 안하고 집에 있으니까 너랑 형아것 이불빨고 어쩌고 저쩌고하니까 시간이 막 지나가서 이쁜놈한테 편지쓸 새가 없었네..^^.그래서 오늘은 엄마가 출근하기전에 새벽6시에 일어나서 너한테 편지쓰고 있어..
형아는 외가집에 갔거든 화요일날 올거야 학원이 방학이래.
그동안 우리 이쁜놈은 경상남도를 다 종단하고 어제 드디어 경상북도로 진입했구머언..고생했다..대견하고. 우리이쁜놈 국토종단끝내고오면 아마도 공부하기 싫어도 공부가 세상에서 제일 쉬운일이라고 생각이 들고 막 공부하고 싶어지면 어떻하지ㅋㅋ!! 암튼 이쁜놈 밥 잘먹고 엄마 아빠 형아 보고 싶어도 참고 좋은것 보고 좋은것 듣고 좋은것 느끼고 좋은것 많이많이 생각하면서 더욱더욱 많이많이 이쁜놈으로 어른되어서 와잉!!!사랑해...사랑해...사랑해...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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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3112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5538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4497
11149 일반 추워져서 어떡허니 박진우 2005.01.10 188
11148 일반 김태영보거라 김태영,김누리 2005.01.10 146
» 일반 이쁜놈 최고야!!! 고석원 2005.01.10 160
11146 일반 이상우 에게 이상우 2005.01.10 176
11145 일반 사랑한다 우리 아들 이상우 2005.01.10 207
11144 일반 드디어~~ 은승만 2005.01.10 127
11143 일반 보고싶은 다운이에게 정다운 2005.01.10 227
11142 일반 아들에게 --- 6 (아빠의 편지) 허정현 2005.01.10 153
11141 일반 훠이훠이 걸어보렴. 도원아! 강 도원 2005.01.10 383
11140 일반 사랑하는 딸 하운이에게 - 장정 7 양하운 2005.01.10 266
11139 일반 도원아 넌 할수있어 강도원 2005.01.10 164
11138 일반 도원아 잘하고 있지 강 도원 2005.01.10 249
11137 일반 혜인이 화이팅 ~~~~ 김혜인 2005.01.10 225
11136 일반 도원아.....!!!!수영선생이다... 강도원 2005.01.10 220
11135 일반 오늘밤은 어디에서 자고있는지? 김민수 2005.01.10 145
11134 일반 아빠는 믿는다 김민수 2005.01.09 158
11133 일반 자랑스런 나의아들아^^*** 은승만 2005.01.09 132
11132 일반 과자씨~~~~` 최하늘 2005.01.09 133
11131 일반 화이팅 민수♡ 김민수 2005.01.09 199
11130 일반 자랑스러운 혜인이에게. 김혜인 2005.01.09 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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