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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써니! 어디쯤 가고 있을까?

by 고선 posted Jan 10,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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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딸 !
주말에 메일 못보내서 미안해. 엄마가 정신없이 바빴었어. 우리 써니는 많이 힘들텐데 엄마는 편하게 있는 거 같아 사실 따뜻한 잠자리도 불편하단다. 매일매일 써니 위해서 기도하고 있어. 건강하게 ,많이 배우고,느끼고,심기일전해서 돌아오게 해달라고... 선혜도 써니 응원하고 있네. 낮엔 바빠서 잠시 딸 생각 잊을 때도 있지만 밤에는 써니 얼굴이 어른거려 잠을 설치곤 해. 오늘 하루 엄마도 최선을 다해서 전력할거니까 써니도 그래주길 바래. 먹고 싶은 거 많을텐데 돌아오는 날 까지 참을려면 힘들겠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