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생각해도 고마운 아들, 딸

태영아
어제 올라운 사진을 보고 얼마나 반갑던지
언제 보아도 씩씩하고 엄마의 보디가드인 아들이 없어서 그런지
엄마는 요즈음 몹시도 외롭고 쓸슬하네
태영아
아빠는 차츰 차츰 건강이 많이 좋아지셔서 태영이 누리 올때쯤이면
아마도 밥을 먹을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
그전에는 죽을 먹어야 할것 같거든
아빠를 위해서 기도하면서 걸으면 우리 태영이가 힘이 날까나
태영아 태영이가 만나고 싶던 동희누나랑 그외 대장님들이랑
많은 이야기도 나누고
새로 만난 형이랑 동생들 태영이로 인해서 참가하게된
민주, 나연이, 수련이, 수려, 미나 준호, 등등
힘은 많이 주고 있겠지
든든한 태영이가 얼마나 자랑스러운지
예전에도 그랬지만 태영이가 엄마 아들인게 얼마나 자랑스러운지
태영아 고마워 어느때고 힘이 들때는 엄마, 아빠얼굴 생각하며
이정도쯤이야 ... 하고 힘을 내
지구끝까지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