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슬아!

어제는소식이없어서궁금했는데,주일이라우리가족은소양할아버지댁에
가서함께미사를보고왔단다엄마는이렇게추울줄은몰랐는데선이언니와
너에게목도리를챙겨주지못한게못내아쉽구나그때는짐하나라도덜어주려고....
연대별로올라온사진을보니니훵한목이더욱엄마눈에밟힌다
많이힘들지울보엄마닮아서우리딸도울지않는지.......
그래도어린시형이도견디는데우리딸열심히최선을다할거라믿는다
우리딸이살아가는동안에이런좋은경험을언제다시할수있게니
입관리잘하고바람이차니까마스크도하고걸으면서즐거운생각
경복궁에서만나면엄마아빠에게하고싶은많은이야기들니가보고
느낀많은것들엄마에게이야기할것들..........
참슬아엄마도우리가족들과함께제주도에갈려고했어
우리꼭가도록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