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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째

by 문준선 posted Jan 10,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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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대별로 찍은 네 사진 보았다. 네 표정이 굳어 보여서 걱정 스럽다.
아픈 곳은 없는지, 화장실은 잘 가고 있는지, 양말은 잘 갈아 신고 있는지, 가방은 너무 무겁지 않은지,
오늘 체감온도가 영하 21도라는 데...
다음 글을 쓸때는 엄마의 궁금증좀 풀어 주렴

' 어린 아이는 실제 걷기까지 얼마나 많이 걷기 연습을 해야 하는가? 나는 어린아이보다 더 많은 힘을 갖고 있는가? 더 많은 이해심을 갖고 있는가? 내가 실제로 성공하려면 얼마나 더 많이 노력해아 하는가? 어린아이 시절 나는 이런 질문을 하지 않았다. 그 대답은 중요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어떠한 경우에도 물서서지 않음으로써 나의 결과, 나의 성공은 보장된다.'(폰더씨의 위대한 하루 중에서)

준선아, 널 믿는다.

엄마가

형 오늘 사진을 봤는데 지처보이더라 힘들었다는걸 잘 알겠어. 다른 대대도 힘들어 하더라 아무리 힘들어도 열심히 노력해 그런데 나 내일 합기도에서 에버랜드가.. 좋겠지? 화이팅!!!

준민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