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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우리 장남 기덕에게!!
내일도 날씨가 너무 춥다니 엄마는 우리 아들이 생각나 마음이 편치가 않구나
아들아! 많이 보고프다.
너희들의 빈자리가 이렇게 클줄이야.....
이번 국토탐험은 기덕이가 한번 더 가고 싶어했던만큼 큰 기대를 갖고 기덕이가 가고자하는 목표를 잘 생각해서 기덕이의 발걸음이 한걸음 한걸음 내딛을 때마다 많은생각들을 하리라 믿는다.그리고 이번에 갑작스럽게 할아버지가 돌아가셔서 우리집의 장손이자 장남인 기덕이가 제일 큰 충격이라 생각이드는구나. 기덕이와 할아버지의 정은 어느 누구보다도 좋았잖아!
기덕아!! 할아버지를 생각하면 엄마도 지금 눈물이 나올려고 하지만 할아버지는 아마도 그곳에서 편안히 잘 계실테고 기덕이를 지켜보고 있으실거야! 어저께 절에 다녀왔으니까 걱정하지 말고 할아버지와의 큰 약속대로 꼭 이루길 믿는단다.항상 우리 기덕이는 잘해왔고, 앞으로도 잘 할수 있으리라 믿어.
이번 겨울방학은 우리 기덕이에겐 남다른 의미가 되겠지??
그만큼 생각이며 세상을 보는 눈이 깊어지겠지.물론 그런 아들이 되어 돌아올거라고 엄마는 믿어.
기덕아!! 항상 너랑나랑 집에서 얼굴볼때면 왜그리 너를 못살게 잔소리도 많이 했는지 모르겠구나. 미안하게 생각해. 그치만 기덕이는 엄마맘알지?
조금만 하면 더 잘할수 있을텐데 조금만 더 하라고 그래서 남들보다 더 잘하라고 그런건데...이해하지?
항상 동생들 잘 챙기고 동생이 형을 꼭 필요로하는 사람으로 느낄수 있게 해 주었으면 좋겠다. 믿음직스러운 형으로 말이야.
추운 날씨속에 몸조심하고 또 엄마가 편지쓸께. 건강해라. 잘자고
큰아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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