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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연대 기를 들고 있는 순원이 얼굴을 보고 깜짝 놀랐다.
얼굴이 반쪽이 된 것 같아서...
피곤해 보이지만 순원이의 늘름한 모습이 정말 자랑스럽다..
청룡산이 경상남도와 경상북도 경계선이라니?
대장님이 올린 글 중에 '박물관을 보던중 한 대원이 흥선대원군이 왜적을 배척해서 세운 척화비를 직접 보게 되어서 기쁘다'라고 했는데 혹시 순원이 아니니?
날씨가 갑자기 추워져서 걱정이 많은데 밤에 몹시 추웠다지?
11시까지 행군을 했다며?
오늘도 지금쯤 저녁을 먹고 야간 행군 중 일텐데...
밥은 잘 먹니? 발은 괜찮고? 많이 걷다보면 사타구니와 무릎도 많이 아플텐데 대장님께 말해서 약을 바르렴...
매일 고생하는 순원이를 생각하면 집에서 편하게 자고, 먹고 쉬는 가족들이 미안한 마음뿐 이지만, 그래도 순원이 생각이
한시도 떠나지를 않는구나...
날씨가 계속 춥다고 하니 옷 든든히 입고, 특히 아래는 내복을 입고 바지를 껴 입고 위에는 내복을 입고 티를 하나 거치고 스키복을 입으면 몸이 거북하지도 않고 따뜻할 거야.
그리고 배낭이 무거우면 목쪽과 배쪽 배낭 끈을 연결하면 덜 무거울거다.
힘들어도 매일 매일 목표를 달성하는 순원이가 너무 자랑스럽다.
처음보단 많이 힘들겠고 앞으로 더욱 힘들어지겠지만 그럴 수록 마음을 단단히 먹고 무사히 일정을 마칠 수 있길 바란다.
힘내라 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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