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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정훈아...

by 이정훈 posted Jan 10,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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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훈아 안녕 나 이모야 누구이모게?....
정훈이가 출발한지도 벌써 일주일이 지나가는구나
날씨는 왜이리 점점 추워지니? 우리 정훈이 더 힘들게...
잘 하고 있겠지? 물론 잘 하고 있을거라고 믿어 울지도 않구 밥도 잘 먹고 씩씩하게 잘 걷고 있을거야 막상정훈이에게 글을 쓰니까 괜히 이모가 가슴이 찡하네 보고 싶구나 눈물이 날 만큼....
날짜가 빨리 빨리 지나갔으면 좋겠다 그래도 정훈이는 정말 대단하고 인내심도 강하구나 지금은 힘들어도 나중에 어른이 되었을때 어떤어려움이 다가와도도 용감히 잘 해 낼거야 지금의 고생이 밑거름이 되어 정훈이는 꼭 다음에 훌륭한 사람이 될거야 이모는 꼭 믿어..
정훈아 사랑하는 정훈아 좋은 생각가지구 걸어가기바란다
조용히 정훈이 자신도 한번 생각해 보면서 돌아오면 아주 어젓하고 멋진 생각을 가진 정훈이가 되어 있겠네 힘내 정훈아 정훈이 응원하는 사람 무지많잖아
정훈아 사랑해 많은 따뜻한온기와 행복을 담아 너를 안아본다 맘 속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