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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연,수려야,
많이 지치고 피곤해 보이는 모습이구나.
허지만 그속에서 강인함이 베어나오는 그 무엇인가가 있는듯 하구나.
사랑하는 수연,수려야.
언제나 가장귀하고 아름다운것은 힘들고 거친 사막같은 곳에서 샘 솟는 오아시스같은 거란다.
오아시스를 찾는 일 한다든지, 오아시스를 대치해서 누군가에게 필요한 생명수를 제공할 무엇인가를 개발할 수있는 그런 일을 하려면, 안이하게 앉아서 주어지는 것만 겨우하는 것은 미래가 아무런 의미가 없단다.
나에게 주어진 일을 척척해나가면서 새로운 도전을 해갈 때 새로운 희망은 싹트는 것이란다.
(수연아) 지쳐보이는 모습이 수연이의 무한한 가능성을 품고있는 새로운 푸른 싹으로 싹틀 수있다는 눈빛으로 읽을 수가 있어 무척 뿌듯하단다. 사랑한다.
(수려야) 사랑하는 막내, 거기에서 강인한 의지력을 키워서 학교에서 아니 어디에서나 주어진일을 척척해가면서 하고싶은 야망을 키울 수있는 그런 멋진 힘을 키워오렴. 보고싶다.
인디안 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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