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연맹소개 > 아들딸들아  
벌써 5박의 밤이 되는구나 음성녹음에 담긴 너의 힘찬 목소릴 들으니 약간의 안도감이 있으나 여전히 여러가지 걱정이 앞서는구나.
날씨가 너무 춥고, 한강의 물이 얼정도이니 너희들의 행군이 꽤나 힘들겠구나.
할머니,아빠,수범이,엄마...추운날씨 때문에 걱정이 많단다.
하지만, 우리 수정인 씩씩하고 어떠한 고난과 역경도 거뜬히 이겨내리라 우리 가족은 믿는단다.
식사량 줄이지말고 정말 많이 먹고 "난 할수있다!!" 라는 자신감을 가지고 너와의 싸움에서 넌 반드시 승리자가 될거라 엄마는 믿는다.
수정아..보고싶다 엄마는 너만생각하면 가슴이 아프고 왠지 미안한 마음이 든단다. 왜냐하면 넌 가슴에 있는말과 맘을 잘표현하지 않잖아..그런데 엄마는 그럴걸 알면서도 괜히 너한테 큰소리내고 짜증도 내잖아.
너가없으니 더욱더 그런생각이 나는구나....
수정아....사랑한다
하루하루 춥고 힘들어도 다른 대원들과 잘 어울리고 도와줄수 있는 사람이되라.
엄마 또 연락할께^^
2005년1월11일0시23분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3189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5601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4553
31389 일반 자랑스런 다운에게 정다운 2005.01.10 135
31388 일반 청도까지 왔구나, 순원아 권순원 2005.01.11 188
31387 일반 두번째 방송을 듣고 - 장정 8. 양하운 2005.01.11 244
» 일반 하나밖에 없는 장한 딸 수정아! 백수정 2005.01.11 334
31385 일반 안뇽누나~~♡ 백수정 2005.01.11 171
31384 일반 초코파이 맛 어땠어? 안주성 2005.01.11 209
31383 일반 아부지다 도원아! 강 도원 2005.01.11 265
31382 일반 큰 나무 도원이 강 도원 2005.01.11 296
31381 일반 듬직한 나의 아들아~~ 정신기 2005.01.11 220
31380 일반 귀염둥이 누리에게 김누리 2005.01.11 189
31379 일반 장한 아들 김태영 2005.01.11 157
31378 일반 자랑스런 아들 딸에게 이성범/정혜 2005.01.11 164
31377 일반 보고싶은 형석에게 김형석 2005.01.11 164
31376 일반 이뿐이 민주에게 강민주 2005.01.11 361
31375 일반 혜인아 김혜인 2005.01.11 272
31374 일반 오! 나의 소중한 딸 나연이에게 강나연 2005.01.11 504
31373 일반 얼마남지 않았다. 얘들아... 신동훈,동현 2005.01.11 127
31372 일반 사랑하는 우리 조카 민수야~~!! 김민수 2005.01.11 255
31371 일반 든든.튼튼 이쁜놈!!! 고석원 2005.01.11 171
31370 일반 동안 승주야 김승주 2005.01.11 155
Board Pagination Prev 1 ... 558 559 560 561 562 563 564 565 566 567 ... 2132 Next
/ 2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