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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뇽누나~~♡

by 백수정 posted Jan 11,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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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동생이다!!
엄마는
누나걱정만
해줘서
질투난다!!
뭐 목소리들으니
견딜만한가보군..
내가 아빠한테
누나한테 보낼 말좀 적으라니까
됫다고하더라 ㅋㅋㅋ?
뭐 아빤 누날 믿나부지?
할머니두 "이년의 가시나가 밥좀 많이 묵고 가지..."
하면서 대게 걱정한다 ㅋㅋㅋ
그니까
아푸지말거!!
몸건강히
잘다녀와잉~?
2간편지
못써줘서미안하우
하늘이누나네
가족들은
죄다사진올렷내!!
우리집은 올릴사진이없다!!
흥 ㅡㅡ!!
요번 엄마편지는 가슴이
찡~~허다
이것두 보구 울지마ㅡㅡ
누난강하니까 울면안돼
오케이?
동생은
그만 자러가야쓰것어
꼭 완주해

-사랑하는 누나에게 동생 수범이가-
2005년1월11일12시27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