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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랑스런 아들 딸에게

by 이성범/정혜 posted Jan 11,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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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아침이다
다른 때같으면 아직도 따뜻한 꿈나라 에서 달나라 여행하고
있을시간 ... 오늘도 추운날씨지만 모든 악조건을 이겨내며
기상하여 하루을 준비할 아들 딸을 생각하면 눈물이앞을
가린다. 용감하고 씩씩하고 자랑스런 성범이와정혜을 이세상
어디에고 자랑하고 또자랑하고 싶다.
아들성범 딸정혜 자꾸만 이름을 불러보고 싶어 아빠가 부르는
목소리 들리니? 무척보고 싶다. 달려가 않아주고싶고
아빠가 모든것을 다해주고 싶지만 마음은 수백개지만 몸은 하나밖에
아니니 어떻게 하냐. 이것이 세상이다. 그동안 아빠가 평소에 이야기한
깨달음 ㄲㄲㄲㄲㄲ깨달음 이치와 순리을 알아가는것 항상 겸손하고
생각하며 WHY(왜)라는 단어 외치면서
내가 누구인가? 추운데 왜걸어야 하는가? 우리는 어딘가 가야만 한다.
왜가야 하는가? 안전한 보금자리 따뜻한곳이기때문이지
지금 있는곳은 스쳐가는 바람과같이 지나가는 곳이란다.
여백이 없나봐. 내일올게 아들 딸정말 정말 사랑한다.
아빠엄마가 이른아침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