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딸들아 - 쥬리이모야

멋진남자 도원 안녕?
쥬리이모가 도원이 힘내라는 말 전한다.아자아자 화이팅!!!
씩씩하게 잘 견디고 있다는 소식 엄마에게 매일 전해 듣고 있어.
시작이 반이라고 벌써 반을 걸었으니 이제 반 밖에 남지 않았지.
사랑하는 도원이가 고지를 향해서 한거름 한거씩 발을 힘차게 옮기는
모습을 상상해 보니 참으로 대견스럽네.
도원아 남은 기간 힘내서 끝까지 완주하고 경복궁에서 만나자.
사랑해.보고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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