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아들아6~~~~~

by 이준희 posted Jan 11, 2005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시간이 더디게도 흐른다 했더니
종단시작하지 9일째구나
걷는것이 몸에 단련이 되었을까?
아침에 일어나면 자동(?)으로 걷는것은 아닌지^*^
준희야!
왼손팔목에 붕대(?) 같은것을 감싸고 있던데
혹 다친거니?
사진만으로 확인을 하니 확실치가 않구나
별일 아니길 ....
혹시나 준희가 너무 아프거나 힘들면
형아들이나 대장님께 꼭 이야기하거라
<아는 사람들이 힘이다--엄마의 말씀-->
아픔은 나눌수록 작아진다는 것 알고 있지?
아진형,신훈형.한길형 한울이 다 잘 있지?
준희도 형들이랑 끝까지 잘하자
살이 좀 빠졌니? 조금 빠진것 같기도 하고....
나중 만나면 날씬(*_*)한 준희와 상봉을 하겠구나
먹고 싶은 음식도 많지?
잘 생각해 놓았다가 아니 기록(!!)을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겠네
한가지씩 먹어보자꾸나
준희야
보고싶구나
진짜~~~~ 보고싶다 우리 아들 사랑한다
엄마도 준희가 힘들다는 것 알아
하지만 시작이 있었으니 끝도 있어야 하지 않을까?
조금만 더 힘을 내어보자 아들아

2005.01.11
힘내라! 힘
힘내라! 힘 젖 먹던 힘까지
엄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