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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1.11 18:03

8일째

조회 수 128 댓글 0
오늘 네 전화 목소리를 들었다. 사진에서 볼 때 보단 목소리가 건강해 보여서
안심이 되더라. 물집이 생겼다고? 저녁에 힘들더라도 발맛사지 좀 해 주면
좋을 텐데 ..
오늘은 또 어디쯤 왔을까? 체감기온이 아주 낮던데 우리 준선이 추위쯤은
잘 견디지? 가방이 무겁지 않을까 걱정이 된다.

요즘 읽는 모든 글귀가 너를 더욱 생각나게 하는 구나

' Whenever courage is needed, ask yourself,
" if not me, then who? If not now, when?"

네가 태어나고 13년 동안 네게 이렇게 많은 편지를 써 본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닌가 싶다.

사랑한다, 준선아

엄마가.
(추신: Henry 선생님이 꼭 안부 전하라더라 기대가 대단 하시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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