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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이쁜 딸아

by 장혜민 posted Jan 11,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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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민이 볼래?
혜민아, 수고가 많네. 어제 인터넷 으로 너의 사진을 보았다. 얼마나 기쁘든지 한참을 들여다 보았다. 진희랑 아빠도 너의 밝은 얼굴에 모두 기뻐했단다. 다리가 아프고 춥고 힘들지? 하지만 다른 친구들이랑 서로 도와가면서 잘할리라 믿는다. 어려운 일 있으면 대장님이나 친구들의 도움을 받아라, 남의 도움을 받는것을 부끄러워 하지마라, 그래야 너도 다른 친구 들을 도와 줄수가 있지.힘들어고 이제 얼마 남지 않았네. 돌아오는 날까지 열심히 걷고 열심히 생각하고 많은 친구들과 이야기해라,이번 탐험이 너의 기억속에 좋은 추억으로 남길바란다.날ㅆ가 추우니 옷은 여러겹 입고 건강하게 잘 지내라~ ~ 너무 보고 싶다. 사랑한다. 울보 엄마가 혜민이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