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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반을 넘겼구나^^

by 박한울 posted Jan 11,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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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하루 일정소화하는 울아는 힘들겠지만 어느덧 전체 일정 중 꼭 반을 넘겼구나.
울아 보내놓고 수시로 텀험연맹 홈피 드나드는 게 요즘 엄마 아빠의 중요 일과가 되어버렷다.
잘보이지도 않는 단체 사진 저장해놓고 확대해서 너희들 찾는 게 일이고 ㅎㅎㅎ
그런데 오늘 제주도에서 보낸 엽서 받아 보고 얼마나 기쁘던지.
보고 또 보고 그랬다.
글솜씨도 야무지더라^^

요며칠 너무 추어서 걱정을 많이 했는데 잘 이겨내서 다행이구나.
오늘 날시가 풀려서 마음이 한결 가볍단다.
오늘은 대구 지나서 구미까지 일정이던데 잘이겨냈지?
이젠 제법 적응이 되어서 웬마큼 자신감도 붙었을거고.
마음의 여유도 제법 생기지???

나머지 일정도 잘소화하고 자랑스런 모습으로 돌아올 먹내를 손꼽아 기다릴께.
야무진 우리 막내 화이팅!!!!
사랑한다.

- 아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