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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사랑하고 또 보고싶은 아들!
어제 네가 보낸 엽서를 잘 받아 보았다
손이 얼어서 삐뚤삐뚤하게 쓴 엽서 정말 네 모습을 보는 듯 반갑구나
우리아들 추운데서 고생하는데 엄마는 따뜻한 아랫목에 있을려니 마음이 아파서 동네 독거노인 할머니들 목욕시키러 수산에 간다.
사랑하는 주호야
너희들이 없는 집안이 너무나 썰렁하지만 또 한편으로 좋은 것은 엄마랑아빠랑 사이가 너무나 좋아졌다는 것이지
어제 밤에는 아빠랑 술한잔하면서 내년에는 우리주호 해외로 탐험을 보낼려고 이야기했지?
물론 다녀와서 니 의견도 들어봐야겠지만
여행은 많이 다닐수록 너의생각이 넓어지고 마음도 넓어진다는데 어릴적 고생은 돈 주고도 사서 한다고 하지 않느냐
아빠엄마 돈 열심히 벌어서 우리 아들, 딸 능력닿은데로 열심히 투자할 작정이다.
주호야
이제는 체력보다는 정신력으로 고생을 이기고 남을 도우고 서울에 도착하는날까지 화이팅이다.
나는 너를 믿는다.
잘생기고 멋진 우리주호
완주하는 그날까지 우리 같이 힘내자
엄마도 아들을 응원할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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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3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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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4434
11349 일반 더욱 건강하게 보이는구나 이시형 2005.01.12 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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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344 일반 대구를 떠나 서울로 향한 남준에게 박남준 2005.01.12 349
» 일반 주호야. 엽서잘 받았다. 신주호 2005.01.12 235
11342 일반 나연이 사진과 편지 너무 반갑구나 강나연 2005.01.12 454
11341 일반 소중한 시간 김태영,김누리 2005.01.12 170
11340 일반 민아야! 힘내라! 정신력과의 싸움이다. 이민아 2005.01.12 329
11339 일반 오늘도 변함없이 정다운 2005.01.12 138
11338 일반 완아! 힘내라~~ 구해완 2005.01.12 126
11337 일반 멋진 사이!!!!!!!!!!!!11 정윤영 2005.01.12 188
11336 일반 씩씩해진 사진을보고 강준표 2005.01.12 209
11335 일반 구미가 눈앞에 있네!! 안옥환 2005.01.11 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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