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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사랑하고 또 보고싶은 아들!
어제 네가 보낸 엽서를 잘 받아 보았다
손이 얼어서 삐뚤삐뚤하게 쓴 엽서 정말 네 모습을 보는 듯 반갑구나
우리아들 추운데서 고생하는데 엄마는 따뜻한 아랫목에 있을려니 마음이 아파서 동네 독거노인 할머니들 목욕시키러 수산에 간다.
사랑하는 주호야
너희들이 없는 집안이 너무나 썰렁하지만 또 한편으로 좋은 것은 엄마랑아빠랑 사이가 너무나 좋아졌다는 것이지
어제 밤에는 아빠랑 술한잔하면서 내년에는 우리주호 해외로 탐험을 보낼려고 이야기했지?
물론 다녀와서 니 의견도 들어봐야겠지만
여행은 많이 다닐수록 너의생각이 넓어지고 마음도 넓어진다는데 어릴적 고생은 돈 주고도 사서 한다고 하지 않느냐
아빠엄마 돈 열심히 벌어서 우리 아들, 딸 능력닿은데로 열심히 투자할 작정이다.
주호야
이제는 체력보다는 정신력으로 고생을 이기고 남을 도우고 서울에 도착하는날까지 화이팅이다.
나는 너를 믿는다.
잘생기고 멋진 우리주호
완주하는 그날까지 우리 같이 힘내자
엄마도 아들을 응원할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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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231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4637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3592
16749 일반 가을이누나 화잇또~~~ 전가을 2004.07.28 235
16748 일반 모두들 힘내세요~♡ 김영준 2004.07.31 235
16747 일반 아들얼굴보니 마음이 놓인다 임유빈 2004.07.31 235
16746 일반 점점 의젓해지는 정재에게 황정재 2004.08.01 235
16745 일반 폭염속에 내 사랑하는 딸을 그리며.... ★7 대대 송 지연 ★ 2004.08.01 235
16744 일반 유민아!! 언니다 김유민 2004.08.12 235
16743 일반 우리 도연에게 김도연 2004.08.16 235
16742 일반 남호형..화이팅...ㅋ 송도헌 2004.08.24 235
16741 일반 박진우/이민아 ^-^ 이민아/박진우 2005.01.10 235
16740 일반 잘가고 있나??? 박 정영 2005.01.10 235
» 일반 주호야. 엽서잘 받았다. 신주호 2005.01.12 235
16738 일반 홧팅!우리 큰딸 장혜민 2005.01.12 235
16737 일반 얼굴이 눈에 선하구나 이시형 2005.01.13 235
16736 일반 한걸음의 승리!!! 해완!! 구해완 2005.01.18 235
16735 일반 아빠엄마 현욱이가 너와함께 신주현 2005.07.17 235
16734 일반 드디어 내일이구나.. 정택환 2005.07.20 235
16733 일반 내일이 후딱 와부렀으면...(전라도 버젼) 노규영 2005.07.20 235
16732 일반 나의 동생 창환이에게! 최창환 2005.08.01 235
16731 일반 조선에 하나밖에 없는 울아들 현민!!(2) 최현민 2005.08.01 235
16730 일반 너무 보고 싶은 내 아들, 욱아!! 황동욱(씩씩한 별동대 2005.08.03 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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