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연맹소개 > 아들딸들아  
안녕 라파엘
소크라테스 수업이 끝난 후 선우 형 바라다 주고
오는 길에 우편함에서 주성이 엽서를 발견했단다.
너무 기뻐서 엘리베이터도 안타고 한달음에 뛰어
올라와 형과 함께 엽서를 읽었지.
하루가 지나서 쓴 엽서 속에는 편안함이 묻어나는데..
지금쯤은 몸과 마음이 많이 단련되어 강한 의지로
하루하루를 채워나가고 있겠구나.
오늘은 상주를 향하여 도전하는 날이네
아빠는 여전히 바쁘시고
형은 어제, 오늘 학교에서 실시하는 리더쉽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엄마는 수요일이라 수업이 많은 날이란다.
가족 모두가 알차게 하루를 맞는 아침이야
그 중에서도 주성이가 가장 힘든 하루가 될 것 같네.
그래도 지금까지처럼 굳은 의지와 용기로 화이팅이다.
가족 모두가 응원하고 있다는 거 꼭 기억하면서.
주성이를 사랑하는 엄마가 이른 아침에.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816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5230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4208
31289 일반 소중한 시간 김태영,김누리 2005.01.12 170
31288 일반 나연이 사진과 편지 너무 반갑구나 강나연 2005.01.12 454
31287 일반 주호야. 엽서잘 받았다. 신주호 2005.01.12 235
31286 일반 대구를 떠나 서울로 향한 남준에게 박남준 2005.01.12 349
» 일반 제주에서 온 엽서 안주성 2005.01.12 204
31284 일반 소중한 나의 딸 민주야! 강민주 2005.01.12 313
31283 일반 의로운 도현이 이도현 2005.01.12 150
31282 일반 최선을 다하고 있을 성수야! 김 성 수 2005.01.12 253
31281 일반 더욱 건강하게 보이는구나 이시형 2005.01.12 129
31280 일반 무지무지 보고픈 선열아 박선열 2005.01.12 134
31279 일반 수빈이 안녕 이수빈 2005.01.12 126
31278 일반 이쁜놈 꿈꿨다!!!! 고석원 2005.01.12 255
31277 일반 먹고싶은게 스물 한가지나? 이시형 2005.01.12 244
31276 일반 섬유공단 구미...뭘 보았니? 권순원 2005.01.12 153
31275 일반 이쁜정혜 보고싶다 이성범/정혜 2005.01.12 188
31274 일반 안녕 ! 성범 이성범/정혜 2005.01.12 140
31273 일반 사나이 이도현 이도현 2005.01.12 229
31272 일반 3년지기 내친구 아라! 생일축하해ㅋ 신아라 2005.01.12 397
31271 일반 웃음을 잃지않는 ... 박선열 2005.01.12 114
31270 일반 아들의 엽서를 읽고... 박진우 2005.01.12 179
Board Pagination Prev 1 ... 563 564 565 566 567 568 569 570 571 572 ... 2132 Next
/ 2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