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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로운 도현이

by 이도현 posted Jan 12,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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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야 ! 너희들이 어떻게 행군하고 있는지, 조금씩 알것 같구나.
현재의 시간을 가장 보람있고 최선을 다하면 미래는 걱정할 필요가
없는 것이란다. 후회도 실망도 없단다. 자랑스럽지!
현재의 상황에서 성수 부모님은 성수를 이끌고 지도해주시고 보살펴
주시는 대장님들이 너의 부모님이다. 맛있는것 있을때 부모님생각
하듯이 대장님도 나눠드리고 챙겨드리고 대장님 말씀이 곧 부모님
말씀이니 잘 따르고 말씀도 잘 들어라. 옆에 대원들은 너의 형제니
서로 우애있게 보살피고 도우면서 지내거라.
매일신문에 기사도 났더구나. 잘 보고 있단다. 너희는 지금 대단한
목적 하나를 해내고 있는것이란다. 다음에 기회가 있어 다시 도전
하면 색다른 맛을 느낄수 있을거야! 지금 마음속으로 다른 계획도
세우면서 오겠지! 유럽도 아프리카도 아메리카도 실크로드까지....
힘들다 하면 더 힘들거든, 주변 경치를 감상하면서 느끼면서
오려무나. 씩씩하게 오고있는 아들,딸들 ! 아자아자 아자
'05년 1월 12일 성수엄마로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