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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무지 보고픈 선열아

by 박선열 posted Jan 12,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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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 날씨가 바람도 많이불고 추운날씨여서
더욱 선열이생각이 나는구나....
또 다른아이들은 보이는데 선열이가 보이지않으니
마음이 허전하고 걱정이 되지만 괜찮은거지?
바람이 많이불어오면 마스크를 쓰고서 걷다가 쓰지않을때는
턱밑으로 내려놓으면 되거든...
네몸은 너스스로 잘챙기고 지키는거 알고있지
늘 투정도안하고 늘 스스로 잘하는 선열이이기에
별동대로서 힘든친구들에게 위로와 격려해주며 같이
잘 걸어오고 있지....(경험을 한것과 경험을 안한 차이가 그렇게 크단다)
엄마가 선열이에게 너무 고마워....처음에 가고싶지않아 했지만
엄마의 얘기를 듣고 이해해서 스스로 가겠다고 한 선열이가
얼마나 자랑스러웠는지 모른다...
그러기에 더욱 잘하고 오리라고 굳게 믿게 된다
벌써 두번이나 그 어려운 국토순례길을 걸어오는 선열이는
살아가면서 무슨 어려운일이나 힘든일도 누구보다도 잘 헤쳐나갈수
있을거야....그것이 앞으로의 너에게 아주 든든한 빽이 될것이다....
그러니 힘이 들지만 잘 참아낼거지...우리선열이 아자아자 화이팅!!!!!!
선열이 말대로 웃으면서 경복궁에서 기쁜만남을 가지자꾸나
선열아 무지무지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