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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쁜놈 꿈꿨다!!!!

by 고석원 posted Jan 12,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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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둔산에 내린눈이 안녹아서 어제도 여기서 잤다.엄만.. 이렇게 추운날 그것도 야간에까지 행군하느라 엄청 힘들지?? 엄마가 너 힘든것 생각해서인지 밤에 이쁜놈 꿈꿨어..꿈에서라도 건강한모습보니까 좋았어.추운데 어디 아픈덴 없지? 아마 누구보다 잘 다닐것 같은데 엄마생각엔 이쁜놈이..그리고 인터넷에서 이쁜놈사진보니까 또 좋았고..사진찍을때 처음엔 이쁜놈이 맨날 웃으면서 찍었더니만 요며칠은 힘든지 안웃고 찍었네!! 많이 힘들어? 힘들어도 재미있다 생각하고 언제나처럼 웃으면서 사진도 찍고 친구들이랑 신나게 행군해라아.. 17일중 반절도 더 지나서 이젠 일주일이면 이쁜놈 볼수 있겠구먼. 아프지 말고 날마다날마다 튼튼해져서 이쁜놈 보는날은 큰사람으로 보자. 보고싶다..사랑해 이쁜놈!!!!!!!!!!!